논어. 공자님의 말씀. 말에 대한 몇가지. 성경말씀과 대조

부지언 무이지인야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지 못한다.

 

 

말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선물이죠.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은 모든 생물체 중 유일하게 언어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말에 대한 여러 성경구절이 있는데, 그 중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말로) 나온다고 하고요

 

결국 사람의 그 깊은 속은 말로 표현되어지는 것이라는 거죠. 

그러므로, 사람의 말을 모르면 사람을 모른다는 공자님의 말은 성경과 일치되어 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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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옛사람들이 함부러 말하지 않았던 것은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옛사람들은, 좀더 지혜가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선조들입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은 중대한 문제이지요. 예전에 더 그렇게 여겨졌다는 말이에요.

 

성경 야고보서에서는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선생이 되면 더 큰 책임과 심판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James 3:1-12
Let not many of you become teachers, my brethren, knowing that as such we will incur a stricter judgment. 

For we all stumble in many ways. If anyone does not stumble in what he says, he is a perfect man, able to bridle the whole body as well. Now if we put the bits into the horses’ mouths so that they will obey us, we direct their entire body as well.